[포항여행] 구룡포 호랑이 바나나 글라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포항의 핫플레이스인 구룡표 호랑이바나나 글라세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이곳은 단순한 디저트 가게가 아닌, 바나나 글라세로 유명한 매장이에요.
아내와 포항 여행 중 일본인가옥거리를 걷게 되었는데, 걷던 중 시선을 끄는 귀여운 호랑이가 먹고있는 무언가!!
보니까 바나나글라세 가게였어요.

일본느낌 물씬 나는 가게 외부!
먹어보고 싶어져서 냅다 방문했습니다 ㅋㅋ
곳곳에 귀여운 호랑이 캐릭터가 있어요




브랜딩 참 잘했다...
나중에 선물세트도 하나 사보고싶다...!
매장 바깥 쪽부터 줄이 있길래 인기가 정말 많구나 싶었는데!!
매장 안쪽에는 협소해서 한명씩 들어가 구매하고 싶을 걸 결정하고 결제하고 바로 나오는 시스템이에요!
그래서 줄이 좀 있더라도 겁내지 마세요!

5분 정도 줄 섰다가 매장 들어가서 바로 결제하고 나오면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즐거운 여행되시라고 인사까지 해주시더라구요! ㅎㅎ





매장에 귀여운 호랑이 캐릭터가 가득!!
사장님이 프랑스 국가기술자격증도 있으시더라구요


가격은 5개짜리 6,400원 / 12개짜리 12,800원인데
어쨋든 저희는 우선 맛만 봐보자 하고 글라세 5개 짜리 작은상자로 샀습니다!
게다가 서비스로 한개 더 주셨어요!!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ㅎㅎ

숙소로 가져와서 허겁지겁 먹느라 먹는 사진은 못 찍었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바나나 글라세!!!
플레인인 글라세와 초코 글라세도 맛있었는데
저는 바나나글라세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ㅎㅎ
다음에 또 포항 구룡포로 여행 가게되면 꼭 다시 들리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