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여행] 부안 특산물 소금찐빵, 치즈찐빵 맛집 슬지제빵소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안에 위치한 슬지제빵소에 대한 후기를 남겨볼까 해요.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서 아주 핫한 곳 이라더길래 부안에 간 김에 방문해봤습니다.
원래 보고오려고 했던 채석강에서 30분 넘게 떨어져있어서 가는 길이 고민됐는데,

막상 먹어보니 그런 고민은 안해도 될 걸 그랬습니다ㅋㅋ

 

 

매장 앞에는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들릴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근데 제가 갔을때는 사람들이 많아서 주차장은 만차였어요. 겨우 길가에 대고 갔다왔답니다.

 

매장 내부 분위기

큰 매장이 꽉찰 정도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느끼지는 못했는데, 안쪽으로 정원도 있는 것 같았어요.

높은 천장의 홀 전체를 빈 곳없이 꽉 채우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ㅅㅈㄴ를 로고로 만는게 위트있어보였어요

 

 

특히, 매장 한쪽에는 다양한 제과 재료들과 함께 예쁜 디자인의 작은 봉지들이 진열되어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그리고 귀여운 스티커들이 판매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말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하답니다.

 

 

 

빵 종류가 많은 것 같았는데, 제가 갔을때는 딱 3개 빵 밖에 없었어요.

그것들만 집어왔습니다 ㅋㅋㅋ

 

막상 짚고 결제하려고 보니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흠칫

성심당의 도시, 대전에 살고있는데 비싼 빵값에 놀랐어요

 

성심당이었으면 3~4천원 정도 했었을 것 같은데,,,

 

아몬드랑 피스타치오, 초코 찐빵 사왔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총평

슬지제빵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한 곳이라서 줄이 꽤 길었어요.

그래도 금방금방 빠지더군요. 입구 쪽에서부터 줄 섰었는데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물론 가장 똑똑한 방법은 주말보단 평일에 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ㅋㅋㅋ

 

 

전반적으로 분위기, 맛 모두 만족스럽게 느껴졌어요. 부안에 가신다면 꼭 들려보길 추천드립니다!

매장 앞 풍경도 예술입니다